월간 재즈 문화지 Jazz People 편집진 추천!
진정한 재즈 거인들의 명연 시리즈 <JAZZ PROFILES>
#3 Dave Brubeck
재즈 피아노의 거장, “Take Five”의 주인공 데이브 브루벡의 컬럼비아 최전성기 명연을 엄선한 앨범
재론의 여지가 없는 클래식 “Take Five”
보사노바와 재즈의 만남 “Trolley Song”
폴 데스몬드와의 명연 “Someday My Prince Will Come”
Time Out을 잇는 Time Further Out의 타이틀곡 “It’s Raggy Waltz”등 수록
DIGITALLY REMASTERED SOUND/SPECIAL LOW PRICE/ 재즈피플 편집진의 해설
Dave Brubeck/ Jazz Profiles
데이브 브루벡은 다작(多作)을 발표한 연주자다. 1940년대부터 시작해 활동기간도 길지만 다양한 편성과 스튜디오/라이브를 넘나드는 앨범은 수십 장에 이른다.
그의 음악 세계는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판타지에서 발표한 초기작과 1970~90년대 아틀랜틱과 콩코드, 텔락 등에서 발표하고 있는 말기작(2007년 발표한 최근작 <Indian Summer>는 텔락에서 발표되었다)이 있다.
그리고 데이브 브루벡의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1954년부터 1968년까지 활동한 컬럼비아 시기가 있다. <Time Out> <Time Further Out>을 비롯해 굵직한 작품들이 산재해 있다. 정예 멤버와 함께 클래식 퀄텟으로서의 위상을 떨치며 음악성/대중성을 고루 거머쥐었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안민용, 재즈 피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