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ost는 4남매를 통해 저마다 못되고(?), 흉악한(?) 배우자들을 만나 고생 고생하면서도 종국에는 부모님이 그렇게 살아오셨듯이, 따듯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저마다 색깔있고, 장르있는 가수 배다해, 이루, 이정, 화요비, 베이지, 김민채, 소녀가수 나은 의 가창력에 표현된 ost 앨범이다.
첫번째곡 “사랑하는 사람아”는 군제대와 함께 제빵왕 김탁구 ost 히트에 큰 견인차를 역할을 했던 '이루' 와 작년 가장 뜨거운 한해를 보낸 남자의 자격 의 히로인 '배다해' 가 입을 맞췄다.
두번째곡 "사랑을 믿어요" 는 극중 김동훈 (이재룡분) 과 서혜진(박주미분)의 러브테마로, OST 힛트메이커인 가슴 조여 드는 애절한 보컬 “이정”이 추운 겨울 따뜻한 입김으로 우리들을 감싸 안는다.
세번째곡 "이러다가" 는 마취" 를 작사작곡한 성환 과 화요비가 두번째 호흡으로 만들어낸 "이러다가"는 화요비의 원숙미에서 묻어 나오는 이제까지 들려주지 않았던 다른 느낌으로 한번쯤 가질수 없는 사랑을 앓았던 우리모두의 "냉가슴" 을 들려준다.
네번째곡 "멋져부러" 는 수상한삼형제 의 잃어버린 "나" 로 잘 알려진 김민채가 새롭게 시도한 세미 트롯트 "멋져부러" 는 부부란 이렇게 살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여운을 우리에게 남겨준다.
다섯번째곡 “믿어요” 은 “베이지”가 서로의 대한 마음을 끝내 지우지 못하고 뻔히 아플 사랑을 시작하는 두 연인, 이필모(우진 역)와 황우슬혜(윤희 역)의 아릿한 사랑 테마다.
여섯번째곡 “나만큼만” 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고3 소녀가 부른 곡으로 헤어진 후 그 사람도 나만큼만 아파하고 힘들어했으면 좋겠다는 남겨진 이의 심경을 담고 있는 발라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