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목소리, 느낌, 감정, 잔향, 실루엣.
그녀들의.
1. 놓아줘 (with 태연)
스무드한 R&B/Soul 기반의 곡으로, 쓸쓸한 피아노 선율 위 따뜻한
기타 연주, 그리고 태연과 크러쉬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별이
다가왔음을 느끼는 두 남녀의 목소리. 그녀는 끝을 알고 있었을까.
2. Tip Toe (with 이하이)
90년대 R&B를 재해석 하여 소울풀한 비트 위
이하이와 크러쉬의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곡. 그녀에게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다가간다. 아무도 모르게.
3. 춤 (with 이소라)
이소라와 크러쉬가 기존 보사노바의 틀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이 곡을 소화하였고, ‘춤 (with 이소라)’은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가 특징이다. 그녀는 무심히 떠나갔고 다시는
춤을 추지 않겠다던 그는 또 모르는새 반짝이는 그녀의 별빛에 스미고 있더라.
4. Step By Step (with 윤미래)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져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 곡 역시 90’s R&B를 윤미래와
크러쉬가 다시금 표현하였다. 천천히 한 걸음씩, 그녀가 마음을
열고 다가온다.
5. She Said (with BIBI)
힙합 요소가 가미된 R&B 트랙인 ‘She Said’는 강렬한 표현들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을 쓴지 4년만에 드디어 그녀(BIBI)가 말했다.
1. 놓아줘 (with 태연)
2. Tip Toe (with 이하이)
3. 춤 (with 이소라)
4. Step By Step (with 윤미래)
5. She Said (with BI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