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에 대한 편견을 버려~
5집 앨범 Love & Life와 함께 햇수로 2년만에 돌아온 조PD! 그는 분명 선입견을 싫어하는 뮤지션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그의 이름에 따라오는 선입견과 수식어는 많다. 비판, 욕설, 충격, 유학파, 얼굴 없는, 매니아음악??? 그는 진짜 심각한 뮤지션일까? 이렇게 우리가 만든 감옥 안의 단어들을 비웃듯, 두 장의 샴 쌍둥이 같은 앨범을 만들었다. Part.1 앨범에는 기존의 조PD가 가지고 있던 색깔을 더욱 강렬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Part. 2 앨범에는 제목 그대로 그의 생활과 사랑의 감성들이 베어 나오는 Soft한 멜로디와 리듬이 담겨있다. 조PD는 자유롭다. 그가 보여줄 수 있는 Easy listening은 바로 이런 것!
PART1은 전형적인 독설가 조피디의 음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politics and social changes] 생활인으로써 삶에서 부딪히는 점이나 사회현상을 비판한 것이 주로... PART2 [love&life]는 제목 그대로 사랑과 삶에 대한 노래다. 연인에 대한 사랑 도 있겠지만 하나님에 대한 사랑, 내 일에 대한 자긍심 등이 포함되어있다.
인순이~도 반한 Love& Life
타이틀곡 [친구여](박근태 작곡 / 조PD작사)에 조PD는 특별한 여인을 초대했다? 가요계 대 선배이자, 음악적 Soul Mate 인순이. 조PD가 쓴 가사를 본 인순이는 27살의 뮤지션이 썼다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흔쾌히 공동작업에 들어갔다. 관록과 가창력,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랩의 조합이 탄생시킨 곡이 바로 타이틀곡인 [친구여]다.
WITH 조PD ........................
Q 이번 앨범의 컨셉은?
제 앨범의 컨셉은 항상 일괄적임.. 인간 조중훈. 의 세상사는 이야기
Q 왜 두 장인가?
두 장 동시에 발표해 보는 것이 꿈이었음. 3집 때 시도했으나 pt2 발매 못하고 무산.
Q 4집(지난앨범) 과 다른 점이라면?
흐음.. 나는 앨범마다 변신하는 종류의 뮤지션이 아니다. 시간이 갈수록 랩 내 공이 쌓여 가는 것 외에는.. 굳이 차이점이라면 pt 2앨범의 듣기 편한 가스펠이 있겠다
Q 이번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애착이 더 가는 곡은?
물론 열 손가락, 자식과 같아서 곡들은 다 다른 느낌으로 애착이 간다. 하지만 특히 왠지 애착이 가는 곡은 club night.이유는 전혀 알 수 없음.
Q 요즘 영향을 많이 받는 뮤지션이 있다면?
jay-z, 50cents, nas, Dr.dre, neptunes
Q 자신의 음악을 듣고 어떤 느낌을 받길 원하는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또한 누구나 겪을 만한 나의 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길이 되어지면 좋겠다
Q 음악적으로 변화가 생겼다면?
다른 프로듀서들과의 호흡이 재미있어졌다. 혼자 모든 것을 하는 것보다 더욱 완벽한 곡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Q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서...새롭게 시도하고 싶은 것은?
조피디에 대한 선입견을 부수고 싶다
Q 다음 앨범 계획은???
연말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시작! 이번 앨범에 다 수록하지 못한 곡들도 남아있다.
1. Show Must Go On..
2. Frozen
3. Club Night
4. 친구여
5. So Nice (Pd Rmx)
6. (When I Need...) Somebody
7. Geat Expectation (What It Takes 2 B Me)
8. 파라다이스
9. Autumn Breeze
10. Church 2 Da Streets
11. Daydream
12. Luv Flow
13. My Son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