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10집 SomeDay에서 발라드곡 “그녀가 간다” 발표
홍경민의 10집 SomeDay는 스타 작곡가 박근태가 총 수록곡 10곡중 5곡을 직접 작곡하는등 총 프로듀서를 맡아 홍경민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기존의 파워풀하고 거친 창법을 과감히 버리고 부드럽고 감성적인 절제된 보이스를 선보이는등 과감한 변화가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그녀가 간다”는 박근태 작곡, 홍경민 작사의 정통적인 발라드 곡이지만 피아노 파트를 빼는대신 어쿠스틱 기타를 강하게 부각시켜 포크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멜로디로 탄생시켜 연인을 떠나보내는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 듣는이로 하여금 애잔한 감동을 배가 시키는등 중독성 강한 곡이다
여기에 3번트랙 “그녀와의 여행”은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빠른 템포로 구현하고 있으며, 7번트랙 “고백한 다음날”은 연인들의 프로포즈 곡으로 호응받을수 있는 곡이다. 또한 여성 3인조 에코가 불렀던 “행복한나를”을 솔로 남성곡으로 재탄생 시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그 외 “사랑참..” “손톱이 빠져서”등의 수많은 힛트곡을 작곡한 전해성이 신소희와의 듀엣곡 “RUN"을 제공했으며 최근 “비”의 배드보이 “Bigbang 승리"의 strongbaby등으로 각광받는 배진렬이 가세해서 전체적인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