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25년 넘게 세계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유는
그녀의 신념인
Beautiful Challenge(아름다운 도전) 때문일 것이다.
국제무대 데뷔 25주년을 넘기고 새로운 25년의 첫발을
내딛는 2012년 조수미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됩니다.
우리에게 빛(La Luce) 처럼 다가와 속삭이는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가 선사하는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편안하고 가장 따듯한 음악
2011년 카자흐스탄 에서 개최된 제11회 동계아시안게임의
개회식에서 'Angels pass away' 를 연주하며 인연을 맺게 된 러시아의 명 작곡가 이고르 크루토이(igor Krutoy)가 그녀를 위해 새롭게 작곡한 13곡의 곡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