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하는 한국계 레게 싱어송라이터, Saritah (사리타)
‘Overwhelming Talent, 압도적인 재능’ - 멜버른 음악전문지, Beat -
호주 레게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인디 싱어송라이터인 사리타는 2004년 첫 앨범 ‘Gratitude’로 데뷔 후, 2012년 세 번째 정규 앨범 ‘Dig Deep (딕디입)’ 을 프로듀서 마리오 칼다토 주니어 (Mario Caldato Jr) 등 실력파 음악인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녹음하였고, 즉시 미국 iTunes 레게 차트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한국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사리타는 다양한 문화권을 경험하며 자라났으며 이런 성장 배경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그녀의 음악적 토양이 되었다. 현재 호주 멜버른에 주거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지만 Glastonbury, Sierra Nevada, Big Day Out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단골 출연하는 명실공히 글로벌 뮤지션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소통하고 있다.
‘Dig Deep’은 어쿠스틱 기타를 주조로 한 루츠 레게, 뉴소울, 랩, 댄스홀, 팝 등의 여러 장르가 이음새 없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전곡에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겪어야만 하는 기쁨과 상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한 영감과 믿음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 곡 ‘Tears Of Joy’는 꿈, 사랑 등 절실하게 원하던 것을 이루었을 때에 느끼는 기쁨과 감동, 그리고 그 후에 따르기 마련인 감정들을 여행에 비유하여 폭발적인 기쁨과 감동에서 오는 환희의 눈물(Tears of Joy) 그리고 그 여행이 끝날 때에 맛보아야 하는 아쉬움과 슬픔을 노래한다.
그 반면, ‘Dig Deep (억척스럽게 파고 들어라)’은 가라앉은 그루브에 몇 겹의 기타와 신시사이저 연주로 구름 위를 떠도는 듯한 느낌을 주다가 빠른 랩으로 바뀐다. 살다 보면, 누구나 자신감을 잃고 자신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 때가 온다. 그러나, 자신 속의 어두운 면을 인정하는 것은 밝음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고 안심시켜 준다.
사리타는 청중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호하며 그녀의 밴드와 함께 지구촌 곳곳의 크고 작은 공연에서 불꽃 튀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그녀의 숨길 수 없는 음악과 사람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춤추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음악의 흥겨움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즐거움, 영적인 안도감을 청중에게 안겨준다.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의 출연을 통해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음반 발매와 함께 직접 그녀의 뜨거운 음악을 라이브로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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