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가수` 1위!
18번의 그래미 수상 및
7천 5백만장의 앨범 판매고 기록!
누구나 인정하는 소울의 여왕
"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
그녀가 시대를 대표하는 동료 여가수들의 명곡 다시 부르기에 나선다.
Aretha Franklin Sings
The Great Diva Classics
==================================================
아델 'Rolling In The Deep', 앨리샤 키스 'No One'
시네이드 오코너 ' Nothing Compares 2 U'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People' 등
시대를 초월한 팝, 소울 디바들의 명곡을
다양한 편곡 및 매쉬업을 통해
개성있는 "아레사 버전"으로 완성한 감동의 한 장!
==================================================
새 앨범의 기획에는 역시 아리스타 시절에 그녀를 이끌었던 프로듀서 클라이브 데이비스의 지원이 큰 바탕이 되었다. 클라이브는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기획 앨범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들의 인기의 회복은 물론 충실한 상업적 성과를 일궈냈던 전력이 있다. 이미 클라이브와 아레사는 아리스타 레이블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으니, 이번 기획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으리라는 것은 분명할 것이다.
이렇게 소울의 여왕과 탁월한 백전 노장 음반 프로듀서의 의기투합으로 발표되는 그녀의 새 앨범 [Aretha Franklin Sings The Greatest Diva Classics]에는 클라이브는 물론 베이비페이스(Babyface), 하비 메이슨 주니어(Harvey Mason Jr.), 그리고 아웃캐스트(Outkast)의 안드레3000(Andre 3000) 등 훌륭한 프로듀서들이 지원군으로 합류해 여왕의 복위를 도왔다. 아레사와 클라이브는 커버하기로 결정한 곡들을 앞에 놓고서 어떤 컨셉으로 편곡하고 노래할 것인가를 협의했다. 클라이브는 아이디어를 내는 쪽이라면, 아레사는 그것을 구체화하여 노래로 표현하는 50년 경력의 능숙한 관록을 스튜디오에서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 음반에 수록된 10곡은 그간 팝 음악을 열심히 들어왔던 음악 팬들이라면 과반수 이상이 친숙한 곡들이기에, 표현 방향에 따라 원곡의 음악적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보컬로 변화를 추구하거나 아예 편곡 자체에 장르 변화를 주어서 신선함을 주려 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아레사는 한 매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난 1982년에 [Jump To It] 앨범을 낸 이후, 아니, 내 음반이 처음 라디오에서 소개되었던 때 이후로 이렇게 기분이 들뜬 적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흥분되었던 적이 과거에 있었나 모르겠네요."라고 신작을 내는 자신의 기쁨을 표현했다. 선배의 곡, 후배의 곡 가릴 것 없이 팝 역사 속 여성 디바들의 자부심을 담는 선곡을 함으로써 이 땅의 모든 여성 뮤지션들의 연대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 음반을 통해 여러분도 여전히 노래와 음악의 열정을 유지하고 표현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의 감동을 느껴보시기를